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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군인 월급 봉급표 확인

따숨 복지 정보통 2025. 12. 25. 22:12
2026년 군인 월급 봉급표 확인 수당 포함 시 실질 보수 수준

 

 

 

최근 정부는 군 복무 여건 개선과 인력 유지를 위해 직업군인, 특히 초급 간부에 대한 처우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

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군인 봉급이 단계적으로 인상되었으며, 2026년에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5년 직업군인 월급 현황

 

2025년 기준으로 직업군인(부사관·장교)의 봉급은 초급 간부의 급여 현실화를 목표로 전년 대비 인상되었습니다. 특히 하사와 소위 등 초임 간부의 기본급이 약 2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병사 월급 인상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계급별로 살펴보면, 부사관의 경우 하사 1호봉은 약 200만 원, 중사는 약 238만 원, 상사는 약 258만 원 수준의 기본급을 받는 것으로 정리됩니다. 장교의 경우 소위는 약 201만 원에서 210만 원 사이, 중위는 약 216만 원, 대위는 약 260만 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고위 장교로 갈수록 봉급 차이는 커져, 대장은 약 929만 원, 중장은 약 912만 원 수준의 기본급을 받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봉급은 각종 수당을 제외한 순수 기본급이며, 실제로는 다양한 수당이 추가되어 실수령액은 더 높아집니다.

 

수당 포함 시 실질 보수 수준

 

군인은 기본급 외에도 정액급식비(월 15만 원), 직급보조비, 근무지·직책 관련 수당 등을 함께 지급받습니다. 이를 모두 합산하면 실질적인 월 소득은 기본급보다 상당히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하사 1년 차 초급 간부의 경우, 수당을 포함한 월 평균 보수는 세전 기준 약 273만 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경계부대와 같은 특수 근무지에서 근무할 경우 시간외근무수당 인정 시간이 확대되어, 최대 100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월 최대 480만 원대까지 수령 가능하도록 제도 설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5년 보수 인상률은 전체 공무원 평균 인상률인 약 3%를 기본으로 하되, 초급 간부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상승과 병사 급여 인상과의 격차를 고려해 5.0~6.6% 수준의 추가 인상이 반영되었습니다.

 

병사 월급과의 비교

 

2025년 기준 병장의 월 봉급은 150만 원이며, 여기에 정부의 자산 형성 지원 정책인 내일준비지원금 55만 원이 더해져 월 최대 205만 원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초급 간부의 기본급이 병장의 총 수령액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간부 급여 인상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단계적인 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실제 수령액은 호봉, 근무 부대 유형(경계부대 여부), 가족 수당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보다 정확한 금액은 인사혁신처 공무원보수규정에 명시된 군인 봉급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026년 직업군인 월급 전망

 

2026년에는 이러한 정책 기조가 더욱 강화되어, 근무 경력 5년 미만의 초급 간부를 중심으로 최대 6.6% 수준의 급여 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2026년 일반 공무원 보수 인상률 전망치인 약 3.5%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군 간부 처우 개선에 대한 정부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초급 간부의 연간 소득을 중견기업 평균 임금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6년에도 봉급과 수당 체계 전반이 조정될 예정입니다.

 

2026년 주요 계급별 예상 보수(초임 기준)

 

2026년 기준 예상 월 보수는 아직 확정 고시는 아니지만, 현재 공개된 정책 방향과 인상률을 토대로 볼 때 다음과 같이 전망됩니다.

 

  • 하사: 각종 수당을 포함할 경우 월 약 283만 원 수준
  • 소위: 기본급 기준 약 201만 원
  • 중사: 기본급 기준 약 204만 원
  • 대위: 기본급 기준 월 270만 원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

이는 기본급 중심의 추정치이며, 근무 지역, 부대 특성, 시간외근무수당 여부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2026년 간부 처우 개선 주요 내용

 

2026년에는 월급 인상 외에도 체감 가능한 소득 증가와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들이 함께 시행됩니다. 대표적으로 당직 근무비가 크게 인상되어, 평일 당직비는 기존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주말 당직비는 4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한 ‘장기 간부 도약 적금’이 새롭게 도입되어, 3년 만기 상품에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하면 정부가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자산 형성을 돕게 됩니다. 주거 여건 개선도 병행되어, 간부 숙소를 1인 1실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됩니다.

이와 함께 소령 및 4급 군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책 수행 경비(월 3~5만 원)가 신설되고, 이사 시 사다리차 이용료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항목도 새롭게 추가됩니다.

 

2026년 병사 급여 전망

 

한편, 2026년 병사 봉급은 동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병장 기준으로 월 봉급 150만 원에 내일준비지원금 55만 원을 더한 총 205만 원 수준은 2025년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종적으로 확정되는 2026년 군인 봉급표와 수당 내역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 고시되는 ‘공무원보수규정’ 별표의 군인 봉급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급여는 계급, 호봉, 근무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6년 군인 봉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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