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소득층

2026년 장애수당 인상 내용 정리

따숨 복지 정보통 2026. 1. 7. 11:53
2026년 장애수당 인상 내용 정리



 

장애수당은 「장애인연금법」에서 정한 중증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 경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복지급여로, 주로 저소득 장애인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과거 장애등급 기준으로는 3급부터 6급에 해당했던 장애인이 주요 대상이며, 현재는 장애 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분들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장애수당 지원 대상

 

장애수당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 만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어야 하며, 장애인연금(중증 장애인 대상) 수급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경증장애인이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경제적 요건도 중요한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자)이거나 차상위계층에 속해야 합니다.

다만 예외 사항도 있습니다. 만 20세 이하이면서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에는 장애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연령과 학적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신청 방법 안내

 

장애수당은 비교적 간편한 절차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복지 포털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공동인증서 등을 활용해 본인 확인 후 진행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2026년 장애수당 지급 수준

 

2026년 기준으로 경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수당은 인상 없이 월 6만 원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액이 동결되어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정부는 중증 장애인 지원에 상대적으로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연금 인상 내용

 

반면,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장애인연금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인상되었습니다. 2026년부터 중증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장애인연금은 월 최대 43만 9,700원으로, 전년 대비 7,190원이 인상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두 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기초급여는 2025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2.1%)을 반영해 월 34만 9,7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부가급여는 최대 월 9만 원까지 지급되며, 부가급여 금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2026년에는 일부 추가적인 복지 강화도 이루어졌습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를 위한 돌봄 전문수당이 기존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되어,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년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 상향

 

장애인연금 수급 여부를 판단하는 소득인정액 기준(선정기준액)도 함께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전보다 더 많은 장애인이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가구: 월 140만 원 이하 (전년 대비 2만 원 인상)
  • 부부가구: 월 224만 원 이하 (전년 대비 3만 2,000원 인상)

이 기준은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금액으로, 단순한 월소득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급 일정 및 유의사항

 

장애인연금과 장애수당은 매월 20일에 지급되며, 2026년 인상된 장애인연금 금액은 2026년 1월 20일 지급분부터 적용됩니다.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나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역시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전반적으로 2026년 장애인 복지 정책은 경증장애인에 대한 장애수당은 유지, 중증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연금은 인상하는 방향으로 조정되었으며,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수급 대상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