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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2025년 2026년 사회복지사 급여 기본급 수당 확인

따숨 복지 정보통 2025. 12. 16. 14:17
2025년 2026년 사회복지사 급여 기본급 수당 확인



 

사회복지사의 급여 수준은 근무 기관의 성격(공공·민간), 개인의 경력과 호봉, 근무 지역(서울·비수도권), 직급 등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다만 전국적으로는 매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급여 체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급여 책정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5년 사회복지사 급여 기준 (세전 기본급)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기준(다수 지자체 및 민간 사회복지시설이 준용)

 

  • 1호봉(신입 사회복지사) → 월 기본급 약 220만 4,600원
  • 4호봉 기준 → 월 기본급 약 246만 원 내외(지역 및 시설 유형에 따라 일부 차이 발생)
  • 경력 약 10년 이상(선임 사회복지사급) → 연 기본급 약 3,433만 8,000원 수준(각종 수당 제외 금액)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가이드라인 기준

 

서울시는 별도의 인건비 기준을 운영하고 있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급여 수준을 보입니다.

 

  • 1호봉(신입, 5급 기준) → 월 기본급 약 243만 3,000원

위 금액은 모두 세전 기본급이며, 실제 실수령액은 아래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회복지사 급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
기관 유형

 

  • 사회복지직 공무원: 일반 사회복지시설과 달리 공무원 봉급표 적용
  • 민간·법인 사회복지시설: 보건복지부 또는 지자체 가이드라인 적용
  • 의료사회복지사(병원), 학교사회복지사: 상대적으로 연봉 수준이 높은 편

 

경력 및 호봉

 

  • 대부분 호봉제로 운영되며, 근속 기간이 늘어날수록 매년 급여가 상승
  • 이전 사회복지 경력 인정 여부에 따라 시작 호봉이 달라질 수 있음

 

직급

 

  • 사회복지사 → 선임사회복지사 → 팀장·과장 → 사무국장 → 시설장 순으로 급여 격차 큼

 

각종 수당

 

  • 명절휴가비
  • 시간외근무수당
  • 가족수당
  • 직책수당
  • 지자체 처우개선비
  • 시설 및 지역에 따라 지급 여부와 금액 상이

 

 

2026년 사회복지사 급여 전망 (예상)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 2026년 기준 가이드라인은 아직 공식 발표 전
  • 통상적으로 12월 말~다음 해 1월 초 발표
  • 2025년에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 3.0%가 반영됨
  • 2026년 역시 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을 반영해 소폭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2026년 최저임금 기준

 

  • 2026년 전국 최저 시급: 10,320원
  •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환산액: 약 215만 6,880원
  • 사회복지시설 신입·저호봉 급여의 하한선 역할

 

서울시 생활임금 기준

 

  • 2026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급 12,121원
  • 월 환산액: 약 253만 3,289원
  • 서울시 일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해당 기준 적용 가능

 

 

참고 및 유의사항

사회복지사의 실제 급여는 시설 유형(생활시설·이용시설), 지역, 경력, 직급, 지자체 추가 지원 정책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예: 안성시 등)는 중장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해 지역 간 임금 격차 해소를 추진 중입니다.

가장 정확한 급여 기준은 매년 발표되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과 해당 지자체의 별도 지침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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