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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요양보호사 장기근속장려금 처우개선비 인상 금액 정리



 

2026년부터는 요양보호사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 개편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장기근속장려금 제도의 지급 대상 확대와 수당 금액 인상입니다. 이는 돌봄 인력의 이직률을 낮추고,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숙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장기근속장려금의 지급 기준이 대폭 완화

 

먼저 장기근속장려금의 지급 기준이 대폭 완화됩니다. 그동안은 동일한 장기요양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요양보호사만이 장기근속장려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2026년부터는 근속 기간 1년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비교적 짧은 근속 기간의 요양보호사들도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초·중기 근속자의 처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급 금액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

 

지급 금액 역시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기존에는 장기근속장려금의 월 최대 지급액이 약 10만 원 수준에 머물렀으나, 2026년부터는 근속 연수와 근무 형태에 따라 월 최대 18만 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인상됩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구간으로, 근속 1년 이상 3년 미만 요양보호사에게는 월 5만 원의 장려금이 신설됩니다. 이는 장기근속 이전 단계에서도 일정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근무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입니다.

 

장기 근속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

 

장기 근속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근속 7년 이상의 경우, 방문요양 분야에서는 월 15만 원, 요양원 등 입소형 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에게는 월 18만 원의 장기근속장려금이 지급됩니다. 근무 환경과 업무 강도를 고려해 시설 근무자의 지급액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된 점도 이번 개편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실제 체감 소득

 

이러한 장기근속장려금은 다른 수당과 중복하여 받을 수 있어 실제 체감 소득은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기근속장려금 외에 농어촌 지역 근무 지원금, 선임 요양보호사 수당 등이 함께 적용되는 경우, 기본 급여를 제외하고도 월 최대 38만 원 수준의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근무 지역이나 역할, 숙련도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소득 격차를 보완하고, 전문성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설계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급여 수준

 

급여 수준을 함께 살펴보면, 2026년 법정 최저임금이 시급 10,320원으로 적용됨에 따라, 주 40시간 기준(월 209시간)으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기본 급여는 세전 약 215만 원 수준이 됩니다. 여기에 장기근속장려금과 각종 수당이 더해질 경우, 실제 월 수령액은 개인의 근속 연수와 근무 조건에 따라 상당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장기근속장려금 확대와 인상은 요양보호사의 노동 가치를 보다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 개선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구체적인 지급 기준과 금액은 근무 형태 및 소속 기관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나 근무 중인 장기요양기관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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